독일과 캐나다 퀘벡주가 전기차와 신재생에너지에 필요한 핵심광물 공급망 강화를 위해 협력한다.

로이터통신은 3일(현지시간) 독일 경제부가 캐나다 토론토에서 열린 캐나다광업협회(PDAC) 회의에서 퀘벡주와 핵심광물 공동 선언문에 서명했다고 보도했다.

퀘벡은 리튬과 흑연을 비롯해 니켈, 희토류 등을 생산하는 캐나다의 주요 광업 중심지다. 이번 협정은 전기차, 국방, 신재생에너지 산업에 필수적인 원자재 공급망을 확보하는 것을 목표로 한다.

양국 기업들은 4건의 개별 협약도 체결했다. 록테크리튬과 지멘스캐나다는 업무협약을 맺었고 스칸듐캐나다와 그랑지스파우더메탈러지는 기술 협력에 합의했다.

데스티니코퍼와 티센크루프마린시스템스도 업무협약을 맺었다. 메탈스허브와 노던그라파이트는 원자재 거래 파트너십을 구축했다. 독일 경제부는 "이번 협약은 양국의 파트너십이 진전되고 있다는 강력하고 가시적인 신호"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