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발성 클로스트리디오이데스 디피실 감염증(CDI) 예방을 위한 신약 'VE303'의 안전성과 효능을 평가하는 임상 연구가 시작됐다.

3일(현지시간) 미국 국립보건원(NIH)의 임상시험 정보 사이트 '클리니컬 트라이얼스'에 따르면 'RESTORATiVE303' 연구는 VE303 또는 위약을 투여받은 환자의 안전성과 8주차 CDI 재발률 평가를 목표로 한다.

연구진은 이번 임상을 VE303 투여군과 위약 대조군으로 나눠 진행한다. 참가자에게 14일간 약물 또는 위약을 투여한 뒤 8주 차에 각 그룹의 CDI 재발률을 비교 분석해 약물 효능을 확인할 계획이다.

연구는 재발성 CDI 환자를 대상으로 하는 1단계와 고위험 1차 CDI 환자를 대상으로 하는 2단계로 구성된다. 두 단계의 연구 목표와 평가 지표는 동일하다. 이를 통해 재발 환자뿐만 아니라 고위험군에 대한 예방 효과까지 검증할 것으로 보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