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 오하이오주 신시내티의 한 나이트클럽에서 총격이 발생해 9명이 다쳤다.
AP통신은 3일(현지시간) 신시내티 경찰이 전날 중범죄 폭행 혐의로 20대 남성 2명을 체포했다고 보도했다.
총격은 지난 1일 오전 1시께 오하이오강 인근 나이트클럽 '리버프런트 라이브'(Riverfront Live)에서 발생했다. 당시 클럽에서는 DJ의 생일 파티가 열리고 있었다. 부상자 9명은 모두 병원으로 이송돼 치료받고 있으며, 생명에는 지장이 없는 상태다.
경찰은 아직 구체적인 범행 동기를 밝히지 않았다. 현재 살인사건 전담반이 사건을 조사하고 있다. 미국 연방수사국(FBI)도 수사를 지원하고 있다.
목격자들은 총성이 울리기 전 다툼이 있었다고 증언했다. 사건 직후 사람들이 출구로 한꺼번에 몰리면서 혼란이 빚어지기도 했다.
미국 주류·담배·화기·폭발물단속국(ATF)은 이번 사건이 테러와 무관한 것으로 판단했다. 해당 클럽은 과거 범죄 연루 문제로 2018년 현재 이름으로 상호를 변경한 곳으로 알려졌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