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발성 또는 불응성 만성 림프구성 백혈병(CLL) 환자를 위한 치료제 '모수네투주맙(제품명 룬수미오)'의 안전성과 효능을 평가하는 임상 연구가 병용 요법까지 범위를 넓혀 진행된다.

3일(현지시간) 공개된 임상시험 정보에 따르면 이번 연구는 재발하거나 기존 치료에 반응하지 않는 만성 림프구성 백혈병 환자를 대상으로 모수네투주맙 단독 요법의 안전성, 내약성, 약동학, 예비 효능을 평가한다.

특히 이번 연구에는 현재 '브루톤 티로신 키나아제 억제제(BTKi)' 치료에 실패해 구제 요법이 필요한 환자도 참여할 수 있다. 이들은 담당 의사의 판단에 따라 임상 선별 과정과 모수네투주맙 투여 첫 두 주기 동안 기존 BTKi 치료를 계속 이어갈 수 있다.

또한 미국 외 지역 참가자에 한해 새로운 연구가 추가된다. 이 연구는 모수네투주맙과 B세포 림프종-2(BCL2) 억제제인 '베네토클락스'를 함께 투여하는 병용 요법의 안전성, 내약성, 약동학, 예비 효능을 평가하는 것을 목표로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