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아 크론병 환자를 대상으로 신약 '미리키주맙(Mirikizumab)'의 효능과 안전성을 평가하는 임상 연구가 시작됐다.

3일(현지시간) 미국 국립보건원(NIH)의 임상시험 정보 사이트 '클리니컬트라이얼스'에 따르면 'MACARONI-23 플랫폼 연구'의 일환으로 미리키주맙 투약군에 대한 연구가 시작됐다. 이번 연구는 소아 크론병 환자에서 미리키주맙의 효능, 안전성, 내약성과 체내 흡수 정도를 평가하는 것을 목표로 한다.

연구 참여자들은 플랫폼 연구 기간에 선별된 후 무작위 배정을 거쳐 미리키주맙 또는 다른 치료제를 투약받는다.

임상은 12주의 유도요법 기간과 40주간의 유지요법 기간(12~52주차)으로 구성된다. 모든 치료가 끝나면 최대 16주간 안전성을 추적 관찰한다.

전체 연구 기간은 약 74주다. 참여자는 이 기간 최대 19회 의료기관을 방문해야 한다. 미리키주맙의 개발명은 'LY3074828'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