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로운 단일 항체 치료제가 기존 병용 요법과 비교해 재발성·불응성 맨틀세포림프종에서 효과를 보일지 확인하는 연구가 시작됐다.
2026년 3월 3일 공개된 임상시험정보(NCT06084936)에 따르면, 글로피타맙 단독요법과 기존 표준 치료법의 유효성을 비교 평가하는 연구를 진행한다.
이번 연구는 재발하거나 기존 치료에 반응하지 않는 맨틀세포림프종 환자를 대상으로 한다. 맨틀세포림프종은 악성 림프종의 한 종류로, 재발이 잦아 치료가 어려운 질환으로 알려져 있다.
연구에서는 글로피타맙을 단독으로 투여하는 치료군과 의료진의 판단에 따라 기존 표준 치료법을 시행하는 대조군으로 나눈다. 대조군에 사용하는 치료법은 '리툭시맙'과 '벤다무스틴' 병용요법 또는 '레날리도마이드'와 '리툭시맙' 병용요법이다.
연구의 핵심은 단일 약물인 글로피타맙이 두 가지 약물을 함께 사용하는 기존 병용 요법과 비교해 어느 정도의 치료 효과를 보이는지 확인하는 것이다. 이를 통해 재발성·불응성 맨틀세포림프종 환자에게 새로운 치료 선택지를 제공할 수 있을지 주목된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