브라질의 지난해 4분기 경제성장률이 시장 전망치를 밑돌았다.

3일(현지시간) 블룸버그통신에 따르면 브라질의 지난해 4분기 국내총생산(GDP)은 전 분기 대비 0.1% 증가했다.

이는 블룸버그가 애널리스트를 대상으로 조사한 전망치 중간값인 0.2%를 밑도는 수치다. 전년 동기 대비로는 1.8% 성장했다. 직전 3분기 성장률은 0.0%로 수정됐다.

높은 차입 비용이 산업 전반의 성장세를 짓누른 것으로 분석된다. 고금리 여파로 경제 전반의 성장세가 둔화했다.

이에 따라 브라질 당국이 본격적인 통화 완화 정책에 나설 것이라는 관측이 나온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