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동 지역의 분쟁이 격화하면서 국제 금융시장이 크게 흔들리고 있다.

4일(현지시간) 금융정보매체 트레이딩이코노믹스에 따르면 이란이 아랍에미리트(UAE), 카타르, 사우디아라비아의 에너지 기반 시설을 공격했다. 이로 인해 글로벌 증시의 매도세가 깊어졌다.

이란은 호르무즈 해협을 통과하는 선박을 타격하겠다고 발표하기도 했다. 이 여파로 에너지 원자재 가격이 급등하며 전 세계적으로 인플레이션 우려가 다시 확산하고 있다.

분쟁 격화 소식은 캐나다 증시에도 직접적인 영향을 미쳤다. 토론토 증권거래소(TSX) 종합지수 선물은 3일(현지시간) 글로벌 주식 매도세가 심화하며 하락했다.

업종별 희비는 엇갈렸다. 캐나다 국채 가격 급락과 신용 활동에 미칠 영향으로 RBC, TD은행, BMO 등 주요 은행주는 개장 전부터 약세를 보였다. 반면 에너지 관련주는 국제 유가 상승에 힘입어 강세를 나타냈다.

한편 캡스톤 코퍼는 지난 월요일 장 마감 후 거래에서 4분기 이익이 시장 예상치를 밑돌았다고 발표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