엘가토(Elgato)가 조작 버튼과 다이얼 개수를 크게 늘린 신제품 '스트림덱 플러스 XL'을 선보였다.

미국 IT 전문매체 더버지(The Verge)는 3일(현지시간) 엘가토가 기존 '스트림덱 플러스'의 크기를 키우고 기능을 확장한 XL 버전을 출시했다고 보도했다.

신제품은 멤브레인 스위치가 적용된 LCD 버튼 36개를 탑재했다. 이는 8개 버튼을 제공하던 기존 모델보다 4배 이상 늘어난 수치다. 정밀한 조작을 돕는 다이얼은 기존 4개에서 6개로 증가했으며 다이얼 상단 터치스크린 면적도 함께 넓어졌다.

사용자는 다이얼과 터치스크린을 활용해 볼륨이나 마이크 수음량 등 설정을 세밀하게 조정할 수 있다. 기기 크기가 커지면서 책상 위 차지하는 공간은 늘어났지만 여러 기기를 연결해 사용하는 것보다 공간 효율성이 높다고 더버지는 평가했다.

스트림덱 플러스 XL의 가격은 349.99달러(약 50만4000원)다. 이는 기존 스트림덱 플러스 가격인 199.99달러(약 28만8000원)보다 150달러 높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