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에서 약 7300만원에 구매할 수 있는 조립식 소형 주택이 나왔다. 미국 유타주 소재 기업 아이런타운 모듈러(Irontown Modular)는 소형 주택 '미사 200'을 출시했다고 IT 전문 매체 뉴아틀라스가 3일(현지시간) 보도했다. 이 주택의 시작 가격은 5만700달러(약 7300만원)다.

미사 200의 길이는 6m, 너비는 3.05m다. 일반적인 소형 주택의 너비인 2.6m보다 넓게 설계해 내부 공간을 확보했다. 바퀴가 달린 트레일러 형태가 아니어서 이동하려면 트럭과 크레인을 이용해야 한다.

전체 면적은 18.6㎡이며 단층 구조다. 실내는 거실과 침실이 통합된 형태다. 기본 모델은 수납장과 냉장고가 포함된 건식 바를 갖췄으며 구매자 요청에 따라 간이 주방으로 변경할 수 있다.

냉난방을 위한 에어컨과 천장 선풍기를 기본으로 제공한다. 욕실에는 유리 샤워 부스와 세면대, 수세식 변기를 배치했다. 외장재 종류, 내부 구조 변경, 외부 현관 추가 등은 선택 사양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