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아프리카공화국의 이달 기준금리 인상 가능성이 시장에서 제기됐다. 이란 사태로 국제 유가가 오르면서 인플레이션 우려가 다시 커졌기 때문이다.

블룸버그는 3일(현지시간) 금리 트레이더들의 전망이 바뀌었다고 보도했다. 이들은 이달 남아공 통화정책회의에서 금리가 인상될 가능성을 가격에 반영했다.

선도금리계약 시장은 오는 26일 회의에서 금리가 6bp(1bp=0.01%포인트) 오를 것으로 내다봤다. 이는 25bp 인상 확률을 24%로 반영한 수치다.

시장의 전망은 불과 며칠 만에 바뀌었다. 지난주까지만 해도 트레이더들은 25bp 금리 인하 확률을 약 30%로 점쳤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