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상화폐 솔라나가 단기 반등세를 보이며 85달러 선을 회복했다. 가상화폐 전문 매체 더크립토베이직은 3일(현지시간) 솔라나가 최근 24시간 동안 3.8% 상승한 85.98달러에 거래됐다고 보도했다.

솔라나는 이날 장중 한때 89.58달러까지 올랐으나 이후 상승 폭을 일부 반납하며 85달러 선에 안착했다. 최근 일주일 간 솔라나는 12.2% 오르며 단기적인 투자 심리가 개선된 모습을 보였다.

다만 최근 14일과 30일 기준으로는 각각 0.7%, 18.1% 하락해 장기적인 추세는 여전히 혼조세다. 솔라나의 시가총액은 약 490억달러, 하루 거래량은 58억달러 수준이다.

기술적 지표는 긍정적인 신호를 보내고 있다. 이동평균수렴·확산지수(MACD)가 상승세로 돌아섰고 강세 약세 지수도 양수로 전환됐다. 이는 매수세가 단기적인 주도권을 회복하고 있음을 시사한다.

매체는 솔라나가 90달러 저항선을 돌파해야 본격적인 추세 전환을 확인할 수 있다고 분석했다.

가상화폐 분석가 알리 마르티네스는 솔라나가 현재 76.66달러의 지지선과 90.68달러의 저항선 사이에서 뚜렷한 박스권을 형성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그는 "90.68달러를 확실히 넘어서면 강세가 이어질 수 있다"며 "반면 76.66달러 아래로 떨어지면 추가 하락이 발생할 가능성이 크다"고 전망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