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동 주요 공항이 폐쇄되면서 아시아와 유럽을 잇는 항공권 가격이 급등했다.

로이터통신은 3일(현지시간) 걸프 지역 주요 항공 허브가 마비됐다고 보도했다. 미국과 이스라엘이 이란과 전쟁을 벌이면서 핵심 기착지 운영이 중단됐다.

이로 인해 아시아와 유럽을 연결하는 항공편 운항에 큰 차질이 빚어졌다. 항공권 품귀 현상이 발생하며 두 대륙을 오가는 운임이 가파르게 치솟았다.

주요 항공사 웹사이트에서는 인기 노선 항공권이 수일째 매진된 것으로 나타났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