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이미 다이먼 JP모건 최고경영자(CEO)가 이란 사태의 경제적 파급력을 낮게 평가했다. 월스트리트저널(WSJ)은 3일(현지시간) 다이먼 CEO가 전날 CNBC 방송과 진행한 인터뷰를 인용해 이같이 보도했다.
다이먼 CEO는 무력 충돌이 단기간에 종료된다는 조건을 전제로 내세웠다. 이 경우 이번 사태가 미국의 인플레이션을 극적으로 자극하거나 글로벌 경제를 뒤흔들지는 않을 것으로 내다봤다.
그는 "경제가 장기화하지 않은 이슈에 의해 움직이는 경우는 흔치 않다"며 "사태가 길어지지 않는다면 주요한 인플레이션 타격은 없을 것"이라고 강조했다.
그동안 다이먼 CEO는 금융 시장이 지정학적 충격의 잠재적 위험을 충분히 경계하지 않는다고 지적해왔다. 하지만 이번 이란 사태가 미칠 영향에 대해서는 비교적 낙관적인 태도를 유지한 것으로 나타났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