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 방위산업체 노스롭그루먼이 레이더와 전자전, 통신 기능을 하나로 통합한 신형 센서 기술을 선보였다.
노스롭그루먼은 최근 'Valen'이라는 명칭의 다기능 능동전자주사배열(AESA) 센서 기술을 공개했다고 밝혔다.
이 시스템은 레이더, 전자전(EW), 통신 기능을 단일 광대역 패키지로 통합한 것이 특징이다. 유인 및 무인 플랫폼 모두에 탑재 가능하며 공중과 우주 영역을 아우른다.
노스롭그루먼은 Valen이 미국과 동맹국의 전투력을 한 단계 끌어올릴 것이라고 설명했다.
이 기술은 첨단 마이크로 스케일 패키징을 활용해 여러 반도체를 통합했다. 이를 통해 더 빠른 처리 속도와 향상된 열 성능, 낮은 전력 소모를 구현했다.
업계에서는 단일 시스템으로 다중 기능을 수행할 수 있어 플랫폼의 공간 효율성과 운용 효율성이 크게 높아질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
한편 AESA 기술은 기존 기계식 레이더와 달리 전자적으로 빔을 조향해 빠른 탐지와 추적이 가능한 첨단 센서 기술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