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국적 자동차 기업 스텔란티스가 전기차 프로젝트 축소 등 전략적 재편에도 불구하고 특허 출원 규모를 높은 수준으로 유지할 계획이다.

3일(현지시간) 로이터통신에 따르면 안 랄리롱 스텔란티스 혁신 책임자는 이날 기자들과 만나 이 같은 방침을 밝혔다.

랄리롱 책임자는 "안토니오 필로사 최고경영자는 창의성을 촉진하고 우리의 혁신을 보호하는 것을 적극적으로 지지하고 있다"며 "우리는 혁신과 특허에 대해 매우 강력한 지원을 받고 있다"고 말했다.

스텔란티스는 지난해 프랑스에서 1294건의 특허를 출원했다. 이는 이 회사의 전 세계 특허 출원량의 절반에 해당한다.

앞서 스텔란티스는 지난달 예상보다 부진한 시장 상황을 이유로 전기차 사업 목표를 축소했다. 이와 함께 222억유로의 자산 상각을 단행한다고 발표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