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 특허청은 지난 3일 도쿄도립 산업무역센터에서 제7회 'IP 베이스 어워드' 시상식을 개최했습니다. 이날 행사에서는 지식재산권(IP) 활용이 우수한 스타트업을 표창했습니다.

교도통신에 따르면 이번 시상식의 스타트업 부문에서는 4개 기업이 공개 발표 심사를 진행했습니다. 심사 결과 에피스트라(Epistra)가 대상을 차지했습니다. 에피스트라는 인공지능(AI)과 기계학습 기술을 활용해 생명과학 연구의 실험 과정을 최적화하고 바이오 산업의 생산성을 높인 점을 인정받았습니다.

스타트업 지원자 부문 대상은 시마다 준지 AN 벤처 파트너스 소속 전문가가 수상했습니다. 시마다 전문가는 기업공개(IPO)와 인수합병(M&A) 지원 실적을 바탕으로 개별 기업 지원과 스타트업 생태계 구축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았습니다.

장려상 스타트업 부문에는 이글리스(EAGLYS)와 제로보드(Zeroboard)가 이름을 올렸습니다. 이 중 제로보드는 온실가스 배출량 산정 솔루션을 제공하는 기업으로, 일반 관람객 투표로 결정되는 오디언스상도 함께 받아 2관왕을 달성했습니다.

지원자 부문 장려상은 이시이 다쿠야 세리오 국제특허사무소 파트너 변리사와 히로세 다카유키 히로세 국제특허사무소 대표 등이 받았습니다. 라이프사이언스 이노베이션 네트워크 재팬(LINK-J) 등 단체도 장려상을 수상했습니다.

IP 베이스 어워드는 설립 10년 이내의 비상장 스타트업을 대상으로 지식재산권 취득과 활용을 장려하기 위한 행사입니다. 사메지마 마사히로 우치다·사메지마 법률사무소 대표 변호사가 심사위원장을 맡았으며 벤처캐피털(VC) 등 각계 전문가들이 심사에 참여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