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 대형 전자제품 유통업체 베스트바이의 4분기 실적이 시장 예상치를 밑돌 것이라는 전망이 나왔다.
3일(현지시간) 금융정보매체 인베스팅닷컴은 메모리 가격 상승이 컴퓨팅 부문에 부담으로 작용하면서 베스트바이의 실적에 부정적인 영향을 미치고 있다고 보도했다.
이번 실적 전망 하향 조정의 주된 원인으로는 메모리 가격 상승이 꼽혔다. 메모리 부품 가격이 오르면서 PC 등 컴퓨팅 관련 제품군의 수익성이 악화한 것으로 분석된다.
인베스팅닷컴은 메모리 가격 인상이 컴퓨팅 업계 전반에 타격을 주고 있다고 분석했다. 베스트바이와 같은 대형 유통업체도 그 여파를 피하지 못한다는 것이다. 다만 인베스팅닷컴은 구체적인 4분기 실적 예상치나 메모리 가격 상승률 등은 언급하지 않았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