덴티움의 지난해 순이익이 전년 대비 76.9% 급감한 것으로 잠정 집계됐다.

덴티움은 3일 금융감독원 전자공시시스템을 통해 2023년 연결 기준 잠정 영업실적을 공시했다. 공시에 따르면 지난해 매출액은 3464억5139만원으로 전년(4078억711만원) 대비 15.0% 감소했다.

수익성은 더 나빠졌다. 같은 기간 영업이익은 641억2800만원으로 전년(984억9736만원)보다 34.9% 줄었다. 당기순이익은 167억1869만원으로 전년 724억1015만원 대비 76.9% 급감했다.

회사 측은 실적 부진의 원인으로 "국내외 매출 감소 및 일회성 자산손상평가에 따른 이익률 감소"를 꼽았다.

이번 공시 실적은 외부감사인의 감사가 완료되지 않은 내부결산 자료다. 회사 측은 추후 감사 결과 및 주주총회 결의 내용에 따라 실적이 변경될 수 있다고 덧붙였다.

한편 덴티움은 주력 시장인 중국에서의 점유율 확대에 집중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