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코바이오가 지난해 73억원의 순손실을 기록해 적자 폭이 확대됐다.
에코바이오는 지난해 연결 기준 당기순손실이 73억459만원으로 전년(54억6434만원) 대비 33.7% 늘었다고 3일 공시했다.
같은 기간 매출액은 172억3954만원으로 전년 대비 4.3% 감소했다. 영업손실은 26억6127만원으로 전년(23억6130만원)보다 12.7% 늘어 적자를 이어갔다.
회사 측은 실적 부진의 원인으로 종속기업의 영향을 꼽았다. 종속기업의 영업 부진으로 매출액이 줄고 영업손실이 늘었다는 설명이다.
순손실 확대 배경에 대해서는 "종속기업 평가손실 및 대여금 평가손실에 따른 영업외비용이 증가했다"고 밝혔다.
지난해 말 기준 자산총계는 1076억3406만원, 부채총계는 338억7777만원, 자본총계는 737억5629만원이다.
이번에 공시한 실적은 외부감사인의 감사가 끝나기 전의 잠정치로, 감사 결과에 따라 변경될 수 있다.
에코바이오는 바이오가스를 활용한 수소 생산 및 충전소 구축 사업 등을 영위하고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