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 연방정부가 인디언 사무국의 요청에 따라 노스다코타주와 사우스다코타주 일부 토지에 대한 측량도를 공식화하는 절차에 착수했다.
3일(현지시간) 미국 내무부 토지관리국(BLM)은 연방 관보를 통해 해당 토지들의 측량도를 공고일로부터 30일 후에 공식 제출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이번 측량은 토지 관리를 위해 애버딘에 있는 인디언 사무국(BIA) 그레이트플레인스 지역사무소가 요청해 시행했다.
측량 대상 토지는 노스다코타주의 '제5 주 자오선, 타운십 162 북, 레인지 71 서, 섹션 25'와 사우스다코타주의 '제5 주 자오선, 타운십 94 북, 레인지 64 서, 섹션 20'이다. 해당 측량도는 2025년 9월 3일 승인됐다.
토지관리국은 이번 결정에 이의가 있는 개인이나 단체는 2026년 4월 2일까지 이의신청서를 제출해야 한다고 설명했다. 이의신청서는 몬태나주 빌링스에 있는 토지관리국 몬태나·다코타주 사무소에 접수해야 한다.
이의신청서가 기한 내에 접수되면 토지관리국은 이의가 해결될 때까지 측량도의 공식 제출 절차를 보류한다. 이의신청 사유를 담은 서면 진술서는 신청서 접수 후 30일 이내에 추가로 제출해야 한다.
토지관리국은 측량도 사본을 몬태나주 사무소에서 유료로 발급받거나 무료로 열람할 수 있다고 덧붙였다. 또한 이의신청 과정에서 제출한 주소, 전화번호, 이메일 등 개인 식별 정보는 전체 문서와 함께 언제든지 공개될 수 있다고 경고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