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스라엘군이 헤즈볼라의 공격에 대비해 레바논 남부에 추가 병력을 배치했다.
3일(현지시간) 로이터통신에 따르면 이스라엘군은 전날 밤 레바논 남부에 병력을 추가 투입했다. 이는 새로운 방어 진지를 구축하기 위한 조치다.
나다브 쇼샤니 이스라엘군 대변인은 이날 온라인 브리핑에서 "민간인과 매우 중요한 전략적 거점을 겨냥한 공격을 막기 위해 국경 지역에 방어 목적으로만 주둔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이번 병력 추가 배치는 헤즈볼라의 로켓 공격에 따른 대응 성격이다. 헤즈볼라는 미국과 이스라엘의 이란 공습에 반발해 지난 2일 이스라엘을 향해 로켓을 발사했다.
이스라엘 카츠 이스라엘 국방장관은 성명을 내고 군이 레바논 내 추가 진지의 통제권을 확보하도록 승인했다고 밝혔다. 이스라엘군은 지난 2024년 11월부터 레바논 남부의 5개 진지를 점령하고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