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티브링크는 지난해 매출 성장에도 불구하고 영업이익이 적자로 돌아섰다.

모티브링크는 지난해 연결재무제표 기준 영업손실이 17억2307만원으로 잠정 집계돼 전년 대비 적자 전환했다고 3일 공시했다. 같은 기간 매출액은 674억1131만원으로 9.2% 증가했다.

당기순이익 역시 1억1269만원 손실을 기록하며 적자로 전환했다. 전년도 당기순이익은 17억5338만원이었다.

회사 측은 실적 변동의 주요 원인으로 원자재 가격 상승과 연구개발(R&D) 비용 증가를 꼽았다. 모티브링크는 공시를 통해 "주요 원자재 상승 및 신규 개발 프로젝트 증가로 연구개발 투자 비용이 증가해 이익률이 감소했다"고 설명했다.

지난해 말 기준 자산총계는 639억9445만원으로 전년 대비 약 45.3% 늘었다. 부채총계는 272억7757만원, 자본총계는 367억1687만원으로 집계됐다.

이날 공시된 실적은 외부감사인의 감사가 끝나지 않은 잠정 수치다. 감사 결과 및 정기 주주총회 승인 과정에서 내용이 변경될 수 있다.

한편 모티브링크는 최근 신규 사업 다각화와 시장 경쟁력 강화를 위해 역량을 집중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