엔케이가 지난해 연결 기준 영업손실을 큰 폭으로 줄이며 수익성 개선에 성공했다.
엔케이는 3일 공시를 통해 지난해 연결 기준 영업손실이 13억3604만원으로 집계됐다고 밝혔다. 이는 전년 영업손실 48억2485만원 대비 72.3%(34억8881만원) 개선된 수치다.
회사 측은 실적 개선의 주요 원인으로 "연결자회사 실적 개선"을 꼽았다. 자회사의 경영 효율화와 실적 호조가 적자 폭 축소를 이끈 것으로 풀이된다.
같은 기간 매출액도 성장세를 보였다. 지난해 매출액은 1297억1269만원으로 전년 1109억3656만원보다 16.9% 증가했다.
다만 당기순손실은 29억5575만원으로 전년 22억4499만원에 비해 적자 폭이 31.7% 늘어났다. 영업 외적인 요인이 영향을 미친 것으로 보인다.
지난해 말 기준 자산총계는 2324억9794만원, 부채총계는 655억1022만원, 자본총계는 1669억8771만원이다. 전년 대비 부채는 늘고 자본은 줄었다.
이번에 공시된 실적은 외부감사인의 감사가 끝나지 않은 잠정 수치다. 최종 실적은 향후 감사보고서와 주주총회 승인 과정에서 변경될 수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