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지털 그래픽 태블릿 기업 휴이온(Huion)이 21.5인치 펜 태블릿 신제품 '캄바스 22(3세대)'를 공식 출시했다.

휴이온은 3일(현지시간) 미국 로스앤젤레스에서 이 같은 내용을 발표했다고 PR뉴스와이어가 전했다. 이번 신제품은 기존 '캄바스 22'와 '캄바스 22 플러스'의 후속 모델로, 대화면과 가격 경쟁력을 앞세운 제품이다.

신제품은 휴이온의 차세대 '펜테크 4.0' 기술을 탑재해 성능을 대폭 향상시켰다. 1만6000단계의 필압과 2g의 최소 압력 감지, 기울기 자동 보정 기능을 지원해 실제 펜과 종이를 사용하는 듯한 자연스러운 필기감을 제공한다.

21.5인치 대화면은 2.5K(2560x1440) 고해상도와 90Hz의 주사율을 갖춰 선명하고 부드러운 작업 환경을 보장한다. 나노 에칭 처리된 '캔버스 글래스 2.0' 스크린은 빛 반사를 줄이고 종이와 같은 질감을 구현했다.

색 정확도 역시 전문가 수준에 맞췄다. sRGB 99%, 어도비 RGB 90% 등 넓은 색 영역을 지원하며, 색상 편차(ΔE)는 1.5 미만으로 실제에 가까운 색을 재현한다고 회사 측은 설명했다.

이 외에도 사용자 취향에 맞게 조명 색상을 조절할 수 있는 '앰비언트 라이트' 기능을 새롭게 추가했다. 휴이온은 "'캄바스 22(3세대)'가 성능과 가격의 균형을 맞춘 제품으로, 22인치 태블릿 시장의 새로운 기준이 될 것"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