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 정부가 미국의 군사 행동 가능성에 맞서 자국의 에너지 안보를 보장하기 위해 필요한 조치를 취하겠다고 밝혔다.
3일(현지시간) 로이터 통신에 따르면 마오닝 중국 외교부 대변인은 이날 정례 브리핑에서 이같이 말했다. 마오 대변인은 베네수엘라와 이란에 대한 미국의 군사 행동이 중국의 원유 공급에 미칠 잠재적 영향에 대한 질문에 답했다.
마오 대변인은 "에너지 안보는 세계 경제에 매우 중요하며, 모든 당사자는 안정적이고 원활한 에너지 공급을 보장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이어 그는 "중국은 국제 관계에서 무력을 사용해 타국의 주권과 안보를 침해하는 행위를 단호히 반대한다"고 덧붙였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