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 후쿠이현의 지역 활성화 스마트폰 앱 '후쿠앱'이 설문조사 기능을 새롭게 도입하며 주민 의견 수렴 채널을 강화했다.
후쿠이노디지털은 회원 20만7000명을 보유한 '후쿠앱'에 설문·신청 양식 기능을 추가했다고 밝혔다.
이번 기능은 데이터 수집을 통한 마케팅 리서치 기능 강화를 목표로 개발됐다. 후쿠이현 내 지방자치단체와 사업자들이 앱 사용자를 대상으로 직접 의식조사를 실시할 수 있게 됐다.
신청 양식 기능으로도 활용 가능해 캠페인 응모나 지원금 신청 등 다양한 용도로 사용할 수 있다. 데이터 집계부터 신청자에게 지역 디지털 화폐 '하피코인' 지급까지 일괄 처리가 가능하다.
회사 측은 "이제까지 지역의 상세한 주민 의식이나 마케팅 데이터 파악에는 많은 비용과 시간이 소요됐다"고 말했다. 이어 "보급이 진행된 후쿠앱을 플랫폼으로 활용하면 저비용으로 신속하게 현장 의견을 수집·분석할 수 있다"고 설명했다.
설문조사는 후쿠앱 회원 대상뿐 아니라 웹 설문 형태로도 전개된다. 회원 여부와 관계없이 광범위하게 실시할 수 있다.
회사는 신기능 도입을 기념해 추첨을 통해 500엔 상당의 하피코인을 300명에게 지급하는 사용자 설문조사를 진행 중이다. 포인트는 3월 하순 지급될 예정이다.
후쿠앱은 2022년 10월 출시된 후쿠이현 지역 활성화 앱이다. 디지털 결제, 디지털 포인트, 디지털 쿠폰, 디지털 스탬프 랠리 등 지역 활성화 시책을 지원하는 기능을 갖추고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