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C그린홀딩스의 지난해 연결 기준 매출액이 크게 줄고, 순이익은 적자로 전환했다.
KC그린홀딩스는 2023년 연결 기준 매출액이 859억5994만원으로 전년보다 80.0% 감소했다고 3일 공시했다.
같은 기간 영업손실은 15억7427만원으로 전년(653억4716만원)보다 97.6% 줄었다. 적자 폭을 크게 줄인 것이다.
그러나 순이익은 408억2847만원 손실을 기록하며 전년 45억7467만원 흑자에서 적자 전환했다. 법인세비용차감전계속사업이익 역시 439억9288만원 손실을 기록하며 적자로 돌아섰다.
회사 측은 실적 변동의 주요 원인으로 '연결범위 변동 및 기타손실 증가'를 꼽았다. 연결 대상 종속회사의 변화 등이 전체 실적에 영향을 미친 것으로 보인다.
지난해 말 기준 자산총계는 1722억8044만원으로 전년 대비 줄었다. 부채총계는 581억9673만원, 자본총계는 1140억8371만원이다.
KC그린홀딩스는 대기오염 방지 설비, 신재생에너지 사업 등을 영위하는 환경 전문 기업이다.
KC그린홀딩스는 "이번 공시된 실적은 외부감사인의 감사가 완료되지 않은 내부 결산자료"라며 "감사 결과 및 주주총회 승인 과정에서 내용이 변경될 수 있다"고 덧붙였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