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성이 지난해 영업이익 흑자전환에 성공했으나 당기순이익은 적자로 돌아섰다.
남성은 3일 공시를 통해 지난해 연결 기준 실적을 발표했다. 공시에 따르면 남성의 지난해 영업이익은 1억7361만원으로 전년 18억951만원의 영업손실에서 흑자전환했다.
같은 기간 매출액은 775억4122만원으로 전년 대비 4.0% 증가했다. 남성 측은 미국 지역으로의 수출이 늘면서 매출이 증가했고 매출원가 및 판매관리비 절감으로 영업이익이 흑자를 기록했다고 설명했다.
하지만 당기순이익은 37억8519만원의 손실을 기록하며 적자전환했다. 전년에는 44억1706만원의 당기순이익을 낸 바 있다. 법인세비용차감전계속사업이익 역시 적자로 돌아섰다.
회사 측은 영업 외 항목인 기타수익과 금융수익이 감소하면서 순이익이 적자로 전환했다고 밝혔다. 이번에 공시된 실적은 외부감사인의 감사 전 잠정 수치로 향후 감사보고서 제출 시 변경될 수 있다.
한편 남성은 카오디오 등 자동차용 전자제품과 모바일 기기, 드론 등을 제조·판매하는 기업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