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도의 에너지 계량 솔루션 기업 제너스 파워(Genus Power)가 전 세계적으로 2600만대 이상의 스마트 계량기를 설치하는 성과를 달성했다고 밝혔다.
제너스 파워는 3일(현지시간) 보도자료를 통해 이같이 발표하며 첨단 계량 솔루션 분야에서 글로벌 리더십을 공고히 했다고 전했다. 이번 성과는 인도 국가 송전망 현대화 프로그램을 주도한 것이 핵심 동력으로 작용했다.
제너스 파워는 인도의 주요 첨단 계량 인프라(AMI) 서비스 제공업체로서 현재까지 1000만대 이상의 스마트 계량기를 설치했다. 회사는 인도에서의 대규모 사업 수행 경험을 바탕으로 다른 국가에서도 유사한 성과를 낼 수 있는 기반을 마련했다고 설명했다.
30년 이상의 업력을 보유한 제너스 파워는 스마트 전력·가스·수도 계량기, 통신 시스템, 헤드엔드 시스템(HES), 계량 데이터 관리(MDM) 플랫폼 등을 포함한 통합 포트폴리오를 제공한다. 이 솔루션들은 원격 모니터링, 실시간 분석, 데이터 기반 그리드 최적화를 통해 전력 회사의 운영 효율성을 높이는 데 기여한다.
회사는 자이푸르, 하리드와르 등 4개 지역에 위치한 6개의 생산 시설을 통해 연간 1800만대 이상의 계량기를 생산할 수 있는 능력을 갖췄다. 또한 협력사 생태계를 포함해 직간접적으로 1만6000개 이상의 일자리를 지원하고 있다고 덧붙였다.
제너스 파워는 인도 시장을 넘어 아프리카, 중동, 동남아시아 등 신흥 시장으로 사업을 확장하고 있다. 550명 이상의 연구개발 및 소프트웨어 엔지니어링 팀을 통해 각 지역의 규제와 환경에 맞는 솔루션을 개발 중이다.
지텐드라 쿠마르 아가르왈 제너스 파워 공동 전무이사는 "전 세계 2600만대 스마트 계량기 설치는 단순한 규모의 달성을 넘어 여러 대륙의 전력 회사들이 제너스에 보내는 신뢰의 증거"라며 "신뢰성 있는 하드웨어와 지능형 소프트웨어로 전력 시스템의 디지털 전환을 지원하는 것이 우리의 사명"이라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