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 대형 종합보험그룹 SOMPO홀딩스가 보험 소프트웨어 기업 가이드와이어 소프트웨어와 클라우드 플랫폼 도입을 위한 장기 파트너십 계약을 체결했다고 17일 밝혔다.

이번 파트너십을 통해 SOMPO는 손해보험 사업에서 일본 국내 및 해외 사업장에 '가이드와이어 클라우드 플랫폼'과 관련 툴을 도입한다. 기존 가이드와이어 애플리케이션을 온프레미스 환경에서 클라우드로 이전하고, 새로운 솔루션을 클라우드상에 직접 구축한다.

SOMPO는 이번 계약을 통해 각국·지역 사업거점의 의사결정을 일원화하고 운영 최적화를 추진할 계획이다.

SOMPO 인터내셔널의 손해보험 최고운영책임자 대니얼 엥겔버거는 "가이드와이어는 12년간 신뢰할 수 있는 파트너로서 보험 기술 지원을 넘어 장기 전략에 대한 통찰을 제공해왔다"며 "제품 로드맵에 높은 신뢰를 두고 있으며 이번 변화를 함께 진행하게 돼 기대가 크다"고 말했다.

SOMPO의 글로벌 기업보험 분야에서는 '가이드와이어 클레임센터(보험금 지급관리)'와 '가이드와이어 폴리시센터(계약관리)'의 온프레미스 버전을 클라우드 플랫폼으로 이전한다. 일본 국내에서는 통신판매형 보험사인 SOMPO다이렉트손해보험이 다양한 솔루션과 기능 활용을 확대한다.

SOMPO다이렉트는 계약관리, 인수심사, 청구관리의 새로운 기간 시스템으로 '가이드와이어 폴리시센터', '가이드와이어 빌링센터', 'Jutro 디지털 플랫폼', '데이터 스튜디오'를 채택했다. 이들 솔루션은 자동차보험, 화재보험, 지진보험 사업의 기반이 된다. SOMPO다이렉트는 2024년에 이미 가이드와이어 클라우드 플랫폼상에서 '클레임센터' 가동을 시작했다.

손해보험재팬 부사장 겸 SOMPO홀딩스 집행임원 다지리 카츠유키는 "기존 계약관리, 인수, 청구수납 시스템에서는 확장성과 효율성, 장기적인 정확성 유지 등의 과제에 직면했다"며 "가이드와이어 클라우드 플랫폼은 업무 효율을 향상시키고 데이터 분석을 강화하며 정확한 의사결정을 지원할 것으로 확신한다"고 밝혔다.

가이드와이어 최고경영자 마이크 로젠바움은 "SOMPO그룹의 성장을 지원하는 데 필요한 속도와 유연성, 기능을 제공하는 파트너로 계속 신뢰받게 돼 깊이 감사한다"며 "기간 시스템, 데이터, 디지털 참여, AI를 통한 신뢰할 수 있는 기술 기반을 제공함으로써 SOMPO그룹의 글로벌 사명에 함께 임할 수 있어 매우 기쁘다"고 말했다.

가이드와이어 일본법인 대표 에바타 미유키는 "SOMPO그룹의 일본 및 글로벌 사업 운영에서 가이드와이어 클라우드 플랫폼이 선정된 것을 영광으로 생각한다"며 "SOMPO의 고객 만족도 향상과 업무 효율화 실현을 위해 전력을 다해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SOMPO그룹은 130년 이상 세계 기업 및 개인에게 안심·안전·건강에 관한 서비스를 제공해온 보험·금융그룹이다. SOMPO홀딩스와 그룹사로 구성되며 글로벌 손해보험 사업을 전개하고 있다. 일본 국내에서는 생명보험과 간병·헬스케어 사업도 운영하고 있다.

가이드와이어는 손해보험사들이 참여, 혁신, 효율적 성장을 위해 신뢰하는 플랫폼으로, 43개국에서 570개 이상의 손해보험사가 가이드와이어 제품을 채택하고 있다. 이 회사는 지금까지 1700건 이상의 프로젝트 성공 실적을 보유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