헥사곤이 중요 인프라의 설계부터 운영, 보호까지 전체 수명 주기를 관리하는 전문 소프트웨어 기업 '옥타브'(Octave)를 분사해 공식 출범한다고 3일 밝혔다.
옥타브는 미국 앨라배마에 본사를 둔 독립 기업으로, 헥사곤이 5개 사업부를 통합해 설립했다. 헥사곤의 자산 수명 주기 인텔리전스 사업부, 안전·지리 공간·인프라 사업부를 비롯해 브릭시스(Bricsys), 이티큐(ETQ), 프로젝트메이츠(Projectmates) 사업이 옥타브로 통합됐다.
옥타브는 '방대한 데이터에서 인텔리전스 잠금 해제'라는 비전 아래 중요 인프라 기업이 직면한 운영 복잡성, 시스템 단편화, 데이터 신뢰성 문제 등을 해결하는 것을 목표로 한다.
마티아스 스텐버그(Mattias Stenberg) 옥타브 최고경영자(CEO)는 "옥타브는 복잡성과 위험이 높은 현대 사회에서 고객이 더 나은 의사결정을 내리도록 지원할 것"이라며 "실패가 허용되지 않는 상황에서 비즈니스 리더가 성과를 극대화하는 데 필요한 투명성과 책임감을 보장하겠다"고 말했다.
옥타브의 솔루션은 산업(도메인) 특화 인공지능(AI)을 활용해 데이터 흐름을 단일 플랫폼으로 통합하고 실용적인 인텔리전스를 제공한다.
이 회사는 '설계', '건설', '운영·보전', '보호' 등 4가지 핵심 영역에서 성과를 최적화하는 포트폴리오를 제공한다. 구체적으로 3D 모델링과 시뮬레이션, 엔지니어링·조달·건설 워크플로 연계, 운영 데이터 통합 분석, 물리적·사이버 보안 강화 등을 지원한다.
옥타브는 전 세계 45개국에 진출해 있으며 약 7200명의 직원을 두고 있다. 이 회사는 공식 출범에 맞춰 새로운 홈페이지와 소셜미디어 계정을 공개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