니콜라 윌리스 뉴질랜드 재무장관이 중동 분쟁이 유가와 자국 경제에 미치는 영향을 예의주시하고 있다고 밝혔다.

블룸버그통신은 2일(현지시간) 윌리스 장관이 의회에 출석해 이같이 말했다고 보도했다. 보도에 따르면 뉴질랜드 중앙은행은 중동 분쟁 상황을 면밀히 모니터링하고 있다.

윌리스 장관은 "배럴당 원유 가격이 뉴질랜드 국민이 주유소에서 지불하는 연료 가격에 영향을 미치는 것은 명백한 사실"이라고 말했다.

이어 "이것이 바로 내가 이러한 움직임을 계속해서 면밀히 주시하는 이유"라며 "물론 이는 운송, 식품 및 경제의 다른 요인들의 비용에도 영향을 미친다"고 설명했다.

윌리스 장관은 유가 상승이 경제 전반에 미치는 파급 효과를 인지하고 있으며 관련 동향을 계속 주시할 것이라고 강조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