계룡건설산업이 경기도 부천에서 881억원 규모의 가로주택정비사업을 수주했다.

계룡건설산업은 3일 '역곡현대 가로주택정비사업' 공사 계약을 체결했다고 공시했다. 계약 상대방은 역곡현대 가로주택정비사업조합이다.

이번 계약금액은 881억5861만원이다. 이는 계룡건설의 지난해 말 연결 기준 매출액 3조1693억원의 2.78%에 해당하는 규모다.

이 사업은 경기도 부천시 소사구 괴안동 105-3번지 일원에 아파트 267세대와 부대복리시설을 짓는 프로젝트다. 건설 규모는 지하 2층에서 지상 20층에 이르는 아파트 3개 동이다.

공사 기간은 실제 착공일로부터 28개월이며 철거 공사 기간은 별도로 책정된다. 계룡건설 측은 "계약금액은 부가가치세가 제외된 금액이며 향후 사업 추진 과정에 따라 변경될 수 있다"고 설명했다.

한편 계룡건설은 최근 대전 '메트로폴 엘리시안' 아파트 신축 공사를 수주하는 등 주택 사업을 활발히 이어가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