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 유아용품 기업이 혼잡한 곳에서도 옆으로 쉽게 이동할 수 있는 신개념 유모차를 출시한다.
유아용품 전문점 아카짱 혼포는 오는 3월 27일 뉴웰 브랜즈 재팬(Newell Brands Japan)의 유아용품 브랜드 아프리카(Aprica)가 개발한 신제품 '라쿠나 쿠션 프리 플러스 AE'를 출시한다고 3일 밝혔다. 이 제품은 일본 전국의 아카짱 혼포 매장과 온라인 쇼핑몰에서 판매될 예정이다.
이 유모차의 가장 큰 특징은 '4륜 프리' 기능이다. 핸들 레버를 잡으면 4바퀴가 모두 자유롭게 움직여 좁은 공간이나 사람이 많은 곳에서도 유모차를 옆으로 부드럽게 밀어 이동시킬 수 있다. 이를 통해 외출 시 편의성을 크게 높였다.
아기를 위한 편의 기능도 다수 탑재했다. 독자적인 구조를 통해 주행 중 발생하는 진동과 충격으로부터 아기를 보호하며, 통풍이 잘되고 지면의 열을 반사하는 기능을 갖춰 쾌적함을 유지한다. 시트 일부는 세탁기로 세탁할 수 있어 위생적인 관리가 가능하다.
보호자의 사용 편의성도 고려했다. 자석을 이용해 벨트를 쉽게 채우고 풀 수 있는 '이지 벨트' 기능, 아기를 태운 채로 손쉽게 대면·후면 보기를 전환할 수 있는 핸들, 한 손으로 유모차를 펴고 접을 수 있는 '원터치 개폐' 기능 등을 적용했다.
이 외에도 유모차를 접었을 때 앞쪽 가드를 잡고 쉽게 운반할 수 있으며, 앞에서 짐을 넣고 뺄 수 있는 대용량 수납 바구니도 갖췄다. 주행 방향에 따라 앞바퀴는 자동으로 풀리고 뒷바퀴는 잠기는 '오토 4륜' 기능으로 안정적인 주행이 가능하다.
'라쿠나 쿠션 프리 플러스 AE'의 가격은 7만6450엔(세금 포함, 약 69만원)이다. 사용 대상은 생후 1개월부터 36개월(체중 15kg 이하)까지이며, 제품 무게는 6.1kg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