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과 이스라엘이 이란을 공습한 이후 미국 내에서 비판의 목소리가 나왔다. 도널드 트럼프 행정부의 명분을 문제 삼는 목소리와 함께 이란의 보복 가능성에 대한 우려도 제기됐다.

2일(현지시간) 블룸버그에 따르면 이날 '밸런스 오브 파워' 프로그램에 출연한 게이브 아모 미국 민주당 하원의원과 마이클 앨런 비컨 글로벌 스트래티지스(Beacon Global Strategies) 매니징 디렉터는 이번 공습의 파장에 대해 각기 다른 분석을 내놓았다.

아모 의원은 미국과 이스라엘의 이란 공습에 대해 트럼프 행정부가 행동의 정당성을 계속 바꾸고 있다고 비판했다.

반면 앨런 디렉터는 이번 공습 사태와 관련해 외교적 해법을 찾기 어려울 것이라는 회의적인 시각을 보였다.

그는 이란의 가장 강력한 지렛대가 호르무즈 해협의 에너지 흐름을 방해하는 것일 수 있다고 경고했다. 이로 인한 지정학적 긴장 고조 가능성도 지적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