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도자료 배포 기업 코리아뉴스와이어가 3일 인공지능(AI) 기반 PR 플랫폼 '미디어비'(MediaBee)를 정식 출시했다.

미디어비는 국내 미디어 데이터를 집약한 커뮤니케이션 플랫폼이다. 기업 및 홍보대행사가 복잡한 한국 미디어 지형을 파악하고 전략적으로 대응할 수 있도록 돕는다.

미디어비의 핵심 경쟁력은 7000여개 매체와 4만명 이상의 언론인 정보를 포함한 데이터 인프라다. 특히 자체 기술로 매일 900건 이상의 기자 프로필을 자동 업데이트해 데이터의 최신성을 확보했다. 이를 통해 홍보 담당자는 담당 분야, 매체 영향력, 최근 보도 이력 등을 기반으로 정밀한 미디어 타겟팅을 할 수 있다.

또한 매일 발행되는 약 20만건의 뉴스를 실시간으로 모니터링하고, 기사의 긍정·부정 톤을 분석하는 감성 분석과 매체 영향력 평가 기능도 제공한다. 기업은 이를 통해 홍보 활동의 성과를 객관적인 수치로 측정하고 커뮤니케이션 전략을 최적화할 수 있다.

보도자료 작성, 맞춤형 이메일 발송, 기자 반응 및 이력 관리에 이르는 홍보 업무 전 과정을 하나의 플랫폼에서 처리할 수 있다. 한국 미디어 환경에 최적화된 AI 도구를 활용해 보도자료 초안 작성, 제목 및 리드문 개선 등 반복적인 업무 효율을 높일 수 있다고 회사는 설명했다.

신동호 코리아뉴스와이어 대표는 "한국에서 PR을 성공시키려면 현지 미디어 환경에 대한 깊은 데이터 이해가 필수적"이라며 "미디어비는 코리아뉴스와이어가 축적한 미디어 인텔리전스에 최신 기술을 융합해 글로벌 기업도 국내 PR 전문가 수준의 캠페인을 실행하도록 도울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2004년 설립된 코리아뉴스와이어는 국내 최초의 온라인 보도자료 배포 플랫폼으로, 현재까지 4만5000개 이상의 기업 및 기관에 서비스를 제공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