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요우울장애 성인 환자를 대상으로 브레니파타이드(brenipatide)의 안전성과 유효성을 평가하는 임상시험이 진행된다.

이번 연구는 브레니파타이드를 표준치료와 병행 투여했을 때 위약 대비 주요 우울 증상의 재발을 지연시키는 효과가 있는지 검증하는 것을 목표로 한다.

임상시험은 총 3단계로 구성된다. 약 1개월간의 스크리닝 기간, 최소 12개월 이상의 치료 기간, 그리고 약 2개월의 추적 관찰 기간으로 진행된다.

연구 참여 기간은 개인별로 차이가 있을 수 있다. 우울 증상이 악화되거나 어떤 이유로든 중도 탈락이 발생할 경우 참여 기간이 단축될 수 있다고 연구팀은 설명했다.

주요우울장애는 지속적인 우울감과 흥미 상실을 특징으로 하는 정신질환으로, 재발률이 높아 장기적인 관리가 필요한 질환이다.

이번 임상시험은 지난 2월 17일 공개됐다. 브레니파타이드가 기존 표준치료와 함께 사용될 경우 우울장애 환자의 증상 재발을 효과적으로 늦출 수 있는지 확인하게 된다.

연구 결과에 따라 브레니파타이드는 주요우울장애 치료의 새로운 선택지로 자리잡을 가능성이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