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등도에서 중증의 활동성 궤양성 대장염 환자를 대상으로 한 구셀쿠맙 치료제의 효능 평가 임상시험이 시작됐다.
임상시험 등록 정보에 따르면 이번 연구는 2026년 2월 17일 시작될 예정이다.
중등도에서 중증 활동성 궤양성 대장염 환자들을 대상으로 구셀쿠맙 피하주사 치료의 임상적 관해 효과를 평가하는 것을 목적으로 한다.
연구진은 구셀쿠맙을 피하주사 방식으로 투여하는 유도요법과 위약을 비교해 치료 효능을 검증할 계획이다.
궤양성 대장염은 대장 점막에 염증과 궤양이 생기는 만성 염증성 장질환이다.
복통과 설사, 혈변 등의 증상이 나타나며 재발과 완화를 반복하는 특징이 있다.
구셀쿠맙은 인터루킨-23(IL-23) 억제제로, 기존에 건선 및 건선성 관절염 치료에 사용되고 있다.
최근 염증성 장질환 치료제로도 연구가 진행되고 있다.
이번 연구는 기존 치료에 반응이 불충분하거나 불내성을 보이는 중등도 이상의 궤양성 대장염 환자들에게 새로운 치료 옵션을 제공할 수 있을지 주목된다.
업계 관계자는 "IL-23 억제제는 염증성 장질환의 병리기전에 핵심적인 역할을 하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고 말했다.
그는 "구셀쿠맙의 궤양성 대장염 적응증 확대 가능성에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고 덧붙였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