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발성 또는 난치성 다발골수종 환자를 대상으로 신약 후보물질 XmAb24306과 세보스타맙(cevostamab) 병용요법의 안전성과 효능을 평가하는 임상시험이 시작된다.

17일 임상시험 등록 정보에 따르면 이번 연구는 최소 3회 이상의 선행 치료를 받은 재발성·난치성 다발골수종 환자를 대상으로 진행된다. 참가 대상은 면역조절제(IMiD), 프로테아좀 억제제(PI), 항CD38 단일클론항체를 각각 1회 이상 투여받은 환자들이다.

연구진은 XmAb24306과 세보스타맙 병용요법의 안전성과 내약성을 평가할 계획이다.

아울러 병용요법의 약동학적 특성과 치료 활성도 함께 분석된다.

다발골수종은 골수에서 항체를 생성하는 형질세포가 암세포로 변하는 혈액암의 일종으로, 재발과 난치가 흔한 질환이다.

이번 임상시험은 기존 표준 치료에 반응하지 않거나 재발한 환자들을 위한 새로운 치료 옵션을 모색하기 위한 것으로 풀이된다. 연구 결과는 향후 다발골수종 치료 전략 수립에 중요한 근거 자료로 활용될 전망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