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대만 무기 판매에 대해 "곧 결정할 것"이라고 밝혔다.
일본 도쿄발 외신에 따르면 트럼프 대통령은 최근 대만에 대한 무기 판매를 조만간 결정하겠다고 말했다. 이번 발언은 트럼프 대통령의 중국 방문이 예정된 가운데 나와 주목된다.
미국의 대만 무기 공급은 미중 관계의 핵심 쟁점 중 하나다. 트럼프 대통령은 앞서 시진핑 중국 국가주席과 전화 통화를 한 것으로 전해졌다.
대만은 미국의 주요 아시아 파트너로 꼽힌다. 미국의 대만 무기 판매는 중국이 가장 민감하게 반응하는 사안이다.
앞서 미국은 대만에 전투기, 미사일 등 각종 방어 무기를 판매해왔다. 중국은 이에 대해 지속적으로 반발해왔다.
트럼프 대통령의 이번 발언은 향후 몇 주 내 예정된 중국 방문을 앞두고 나온 것이어서 미중 양국 관계에 새로운 변수가 될 전망이다.
한편 미국의 대만 무기 판매는 대만관계법에 따라 이뤄지고 있다. 미국은 대만의 자위 능력 유지를 위해 방어용 무기를 제공해왔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