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 IT시스템가시화협의회(MCIS)가 생성 인공지능 시대에 필요한 IT 인재 역량 강화를 위한 실전형 이벤트를 개최한다.
MCIS는 오는 3월 11일 IT 인재의 시장 가치 향상과 실무 스킬 고도화를 목적으로 한 '견적손FY25(봄)'을 연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에서는 생성AI 도구 활용을 실무 검증 수준에서 본격 도입한다. 실무에 즉각 적용 가능한 가상 제안요청서(RFP)를 소재로 AI 시대에 요구되는 '고정밀 견적'과 '부가가치 높은 제안'을 팀 대항 형식으로 실습한다.
MCIS는 "생성AI의 급속한 보급으로 IT 개발 현장에서는 종래 공수 적산형 견적 수법만으로는 대응이 어려워지고 있다"고 설명했다.
협의회는 "앞으로 IT 인재에게는 AI를 활용하면서 프로젝트의 불확실성을 조기에 가시화하고 정확성과 설득력을 겸비한 제안을 수행하는 능력이 요구된다"고 강조했다.
MCIS는 30년 이상 축적해온 소프트웨어 정량화 지식을 활용해 AI 시대 IT 인재 경쟁력을 실전적으로 높이는 장으로 이번 행사를 기획했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의 주요 특징은 챗GPT 등 생성AI를 자유롭게 활용해 요건 분석·견적·제안 작성에서 AI와 인간의 역할 분담을 실무 수준에서 체험할 수 있다는 점이다.
실제 비즈니스에 가까운 조건으로 설계된 가상 RFP를 소재로 제한된 시간 내에 기술적 정합성과 비용 타당성을 양립시키는 실전력을 기른다.
참가자는 자사 팀 또는 혼성 팀으로 경기에 참여해 다양한 견적 시각과 AI 활용 노하우를 공유할 수 있다.
대상은 프로젝트 매니저, 엔지니어, IT 컨설턴트, 영업 담당자 등이다. 2명 이상의 팀 또는 개인 단위로 참가 신청이 가능하며, 개인으로 신청할 경우 복수 단체 혼합 팀으로 구성된다.
행사 참가와 동시에 입회할 경우 차년도 입회비가 무료가 되는 우대 플랜도 제공된다.
참가 희망자는 신청 양식을 통해 필요 정보를 등록하면 된다. 유상 참가의 경우 등록한 이메일 주소로 전자 청구서가 발송되며, 원칙적으로 행사 3일 전까지 입금 확인이 완료된 참가자만 참석할 수 있다.
한편 MCIS는 1990년대부터 활동을 이어온 IT 전문 단체로, 소프트웨어 측정·가시화 기술의 연구와 보급을 통해 IT 프로젝트의 건전화와 IT 인재의 경쟁력 향상에 기여하고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