덴마크 드론 제조업체 레너게이드 UxS가 우크라이나 국방부에 나이트메어 1인칭 시점(FPV) 무인항공기(UAS) 약 1만대를 납품했다.
토머스 하브 레너게이드 UxS 최고경영자는 5일 덴마크 코펜하겐에서 열린 2026 덴마크국방연례회의(DDAC)에서 제인스와의 인터뷰를 통해 이같이 밝혔다. 그는 "2025년 10월 이후 대부분의 인도가 이뤄졌다"고 설명했다.
나이트메어 드론 중 일부는 우크라이나 현지 레너게이드 UxS 시설에서 생산됐다. 하브 최고경영자는 "우크라이나에 우수한 생산 파트너들이 있다"며 "우크라이나는 드론 생산에 매우 엄격한 요구사항을 적용하고 있다"고 말했다.
그는 "어떤 제어 시스템을 사용하는지, 어떤 카메라인지, 탑재물용 전자 트리거 메커니즘은 어떤 것인지 등을 확인한다"며 "조종사들을 매우 빠르게 훈련시킬 수 있어야 한다"고 덧붙였다. 이 회사는 현재도 우크라이나에 일부 생산 라인을 유지하고 있다.
레너게이드 UxS는 우크라이나에서의 경험을 바탕으로 나이트메어 FPV의 디지털 버전을 개발했다.
하브 최고경영자는 "아날로그 드론은 매우 저렴하고 수백만 대를 발사해야 할 때는 훌륭하다"며 "하지만 어떤 암호화 기능도 없어 재밍(전파 교란)이 매우 쉽다"고 설명했다.
그는 "또한 화력통제, 지휘통제, 지휘·통제·통신·컴퓨터 등 다른 시스템과 드론을 연결하기 어렵다"며 "디지털 통신 라인이 없으면 이런 것들이 어렵다"고 강조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