체코 드론 제조사 U&C UAS가 위성항법 교란 환경에서도 작전 수행이 가능한 신형 드론 플랫폼을 공개했다.
U&C UAS는 사우디아라비아 리야드에서 열린 2026 세계국방전시회에서 STORK LR 플랫폼을 선보였다고 밝혔다.
이 드론은 GPS(전지구위치결정시스템) 및 GNSS(전지구위성항법시스템) 재밍을 자동으로 탐지하는 전자전 대응 시스템을 탑재했다.
회사는 STORK LR을 위성항법을 더 이상 당연하게 여길 수 없는 작전 환경에 투입하기 위한 플랫폼으로 포지셔닝했다.
이 드론에는 신호 간섭에 저항하도록 설계된 강화형 위성항법 수신기가 통합됐다. 원격측정 및 실시간 영상 전송을 위한 양방향 암호화 링크도 장착됐다.
이는 전자전이 격화되는 현대 전장에서 드론의 생존성과 작전 지속성을 높이기 위한 조치로 풀이된다.
위성항법 교란 기술은 최근 주요국 간 군사적 긴장이 고조되면서 드론 개발의 핵심 기술로 부상하고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