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 자동차 업체 GAC가 독자 개발한 전동화 파워트레인 기술로 세계적인 평가를 받으며 글로벌 시장 공략에 나섰다.

GAC는 14일 자사의 '쿼크 일렉트릭 드라이브 2.0'이 세계 10대 전기 구동 시스템에 선정됐다고 밝혔다. 3세대 하이브리드 기술 역시 세계 10대 하이브리드 시스템으로 인정받았다.

회사는 안전성과 효율성, 신뢰성을 핵심으로 기술 혁신을 추진하고 있다고 전했다.

GAC는 특히 자체 개발한 '매거진배터리' 기술의 안전성을 강조했다. 이 배터리는 셀부터 시스템까지 포괄적인 혁신을 구현했다는 설명이다.

회사 측은 "연구개발 과정에서 업계 표준을 훨씬 뛰어넘는 엄격한 테스트를 실시했다"며 "바늘 관통, 압축, 비틀림 등 극한 상황에서도 발화하거나 폭발하지 않았다"고 설명했다.

GAC는 안전성 확보를 위해 차량 사용 전주기에 걸쳐 엄격한 요건을 적용하고 있다고 밝혔다.

'GAC X-SOUL 안전보호시스템'은 라이프사이클 전반에 걸쳐 안전성을 확장하며, 조기 위험 식별과 지능형 안정 제어를 가능하게 한다는 것이다.

회사 측은 "24시간 365일 모니터링부터 주요 시스템의 이중 백업까지 업계 벤치마크를 크게 상회하는 기준으로 검증했다"고 강조했다.

세계 10대 전기 구동 시스템으로 선정된 쿼크 일렉트릭 드라이브 2.0은 경량 구조와 높은 효율성이 특징이다.

GAC는 "에너지 소비를 억제하면서 주행거리와 응답성을 향상시켜 강력한 성능을 발휘한다"고 설명했다.

세계 10대 하이브리드 시스템으로 인정받은 3세대 하이브리드 기술은 고도의 통합을 통해 출력과 연비의 최적 균형을 실현했다고 회사 측은 전했다.

GAC는 "배터리 안전성부터 지능형 보호, 전기 구동 효율성부터 하이브리드 주행 경험까지 국제적으로 인정받은 핵심 기술 포트폴리오를 보유하고 있다"며 "글로벌 시장 진출을 가속화하겠다"고 밝혔다.

회사는 높은 기준과 엄격한 요건, 고품질 유지를 통해 중국 혁신 기술의 우수성을 세계 시장에 알려나갈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