앤커(Anker)가 스페인 바르셀로나에서 열린 '모바일 월드 콩그레스(MWC) 2026'에서 배터리 수명과 액티브 노이즈 캔슬링(ANC) 성능을 강화한 신형 무선 헤드폰 '사운드코어 스페이스 2'를 공개했다.

IT 전문매체 테크레이더에 따르면 신제품 가격은 129.99달러(약 18만7000원)다. 이는 3년 전 나온 전작 '사운드코어 스페이스 원'의 99달러보다 약 30달러 비싸다.

배터리 수명은 ANC 기능을 끈 상태에서 최대 70시간, 켠 상태에서는 55시간으로 늘었다. 앤커는 ANC 소프트웨어도 개선해 저주파수 소음까지 효과적으로 차단한다고 설명했다.

이 밖에도 전작에서 지적받은 착용 감지 기능과 청취 테스트 기능을 개선했다. 제품은 40㎜ 드라이버와 메모리폼 이어컵을 탑재했다. 색상은 화이트, 블랙, 그린 세 가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