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란과의 교전 과정에서 미군 3명이 사망하고 5명이 중상을 입었다.
미국 중부사령부(CENTCOM)는 1일(현지시간) 성명을 통해 이란을 상대로 한 군사 작전 중 이 같은 사상자가 발생했다고 공식 확인했다. 비즈니스인사이더에 따르면 이는 지난 토요일 이스라엘과 함께 이란에 대한 공격을 시작한 이후 처음으로 확인된 미군 손실이다.
중부사령부는 중동 지역 작전을 총괄한다. 사령부는 "몇몇 다른 장병들은 경미한 파편상과 뇌진탕을 입었으며 임무에 복귀하는 과정에 있다"고 밝혔다. 이어 "상황이 유동적이므로 유가족에 대한 존중의 의미에서 전사자 신원 등 추가 정보는 유가족에게 통보한 후 24시간이 지나야 공개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중부사령부는 전투 작전이 계속될 것이라고 강조했다. 앞서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은 지난 토요일 대국민 영상 연설에서 이란과의 분쟁으로 미군 손실이 발생할 수 있다고 언급한 바 있다.
트럼프 대통령은 "용감한 미국 영웅들의 생명을 잃을 수도 있고 사상자가 발생할 수도 있다. 전쟁에서는 흔히 일어나는 일"이라며 "우리는 미래를 위해 이 일을 하고 있으며 이는 고귀한 임무"라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