귀도 크로세토 이탈리아 국방부 장관이 이란 공습 여파로 항공편 운항이 중단되자 아랍에미리트(UAE) 두바이에 머물다 군용기 편으로 귀국했다.
1일(현지시간) 로이터 통신에 따르면 크로세토 장관은 휴가를 보내는 가족과 합류하기 위해 지난 금요일 민항기로 두바이를 방문했다. 그는 다음 날 이탈리아로 돌아올 예정이었으나 항공편 운항이 중단돼 발이 묶였다.
크로세토 장관은 자신의 소셜미디어 엑스(X)를 통해 혼자 귀국한다고 밝혔다. 그는 "현 상황에서 나와 함께 여행하는 사람은 위험에 처할 수 있다"며 "다른 사람을 더 큰 위험에 노출시키지 않기 위해 혼자 돌아간다"고 설명했다.
이어 "가족은 이곳에 남겨둘 것"이라고 덧붙였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