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화오션이 5279억원 규모의 액화천연가스(LNG) 집단에너지 사업 공사를 수주했다.

한화오션은 3일 '여수에코에너지 LNG 집단에너지 사업(490MW) EPC 계약'을 체결했다고 공시했다. 계약 상대는 계열회사인 여수에코에너지다.

이번 계약 금액은 한화오션의 2025년 말 연결 기준 매출액 12조7835억원의 4.1%에 해당한다.

공사는 전라남도 여수시 산단중앙로 일대에서 진행된다. 계약 기간은 이날부터 2029년 8월 31일까지다.

대금은 공사 진척도에 따라 지급될 예정이다. 한화오션은 공사 진행 과정에서 계약기간 및 최종 정산금액이 변경될 수 있다고 덧붙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