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관광개발의 7월 카지노와 호텔 매출이 전월 및 전년 동기 대비 모두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3일 롯데관광개발은 잠정 실적 공시를 통해 지난 7월 연결 기준 카지노 순매출이 515억9400만원을 기록했다고 밝혔다. 이는 전년 같은 달보다 18.8%, 전월보다는 5.8% 늘어난 금액이다.
매출 유형별로 보면 테이블 게임 매출이 489억900만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17.7% 증가했다. 머신 게임 매출은 26억8500만원으로 같은 기간 44.1% 늘었으며, 전월 대비로는 76.7% 급증했다.
같은 기간 호텔 부문 매출은 87억8400만원으로, 전년 동월 대비 11.3% 증가했다. 반면, 7월 카지노 테이블 드롭액(고객이 칩 구매를 위해 지불한 금액)은 2167억6300만원으로 전년 동기보다 9.9% 감소했다.
올해 1월부터 7월까지의 누적 실적도 성장세를 이어갔다. 누적 카지노 순매출은 3173억3700만원, 누적 호텔 매출은 497억500만원으로 각각 전년 동기 대비 33.3%, 13.4% 증가했다.
롯데관광개발 측은 "해당 실적은 잠정치로 향후 확정치와는 다를 수 있다"고 밝혔다.

